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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큰 비밀이 있나요? 난 단지 키가 크고 싶었는데... < 빅 >

by 시네마-리포트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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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

빅(Big)은 1988년에 제작되어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코미디 판타지 영화입니다.

 

페니 마샬 감독이 연출하고,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어른의 세상을 유쾌하게 그린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한눈에 보기

12살 소년 조쉬(데이비드 모스코우)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가

다음 날 아침 갑자기 30대 성인(톰 행크스)의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혼란스러워진 그는 친구 빌리(재레드 러쉬튼)와 함께 이 상황을 해결하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방법이 없습니다.

 

성인이 된 조쉬는 장난감 회사에서 우연히 일자리를 얻게 되고,

그의 순수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덕분에 빠르게 성공을 거둡니다.

 

그는 회사 동료 수잔(엘리자베스 퍼킨스)과 가까워지며 성인의 삶을 경험하지만

점점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조쉬는 점점 현실 세계에서 인정받지만,

자신의 진짜 모습인 12살 소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갈망이 커집니다.

 

결국 그는 친구 빌리의 도움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소년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조쉬는 다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집으로 향합니다.

 

영화는 조쉬와 엄마가 포옹하는 따뜻한 장면과 함께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됩니다.

 

영화의 매력 포인트

톰 행크스의 놀라운 연기력

어린아이의 순수한 감정을 완벽하게 연기한 톰 행크스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며

감동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어린 시절과 성인의 세계

이 영화는 아이들의 순수함과 성인의 현실적인 고민을

절묘하게 결합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어린 시절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잊을 수 없는 명장면

백화점에서 피아노 건반을 밟으며 연주하는 장면은

영화의 상징적인 순간으로 남아 있으며

많은 패러디와 오마주를 낳았습니다.

 

이 장면은 조쉬의 순수함과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보여줍니다.

 

이 영화가 남긴 것

‘빅’은 성장과 순수함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어릴 적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는 명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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