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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깨달은 날, 그 하루가 남긴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원 데이>

by 시네마-리포트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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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

<원 데이 (One Day)>는 2011년에 개봉한

미국과 영국의 합작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에 개봉했으며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데이비드 니콜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20년에 걸쳐 단 하루,

매년 7월 15일이라는 날짜를 통해 두 남녀의 인연을 그려냅니다.

 

사랑과 우정, 인생의 성장과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감성적인 작품입니다.

 

 

 

줄거리 한눈에 보기

1988년 7월 15일. 대학 졸업식 날,

엠마와 덱스터는 서로를 처음 알게 됩니다.

 

둘은 성격도 다르고 삶의 방향도 다르지만

뜻밖의 대화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그날 이후 친구로서 관계를 이어갑니다.

 

이후 영화는

매년 같은 날짜인 7월 15일에 벌어지는 두 사람의 삶을 보여줍니다.

 

누군가는 성공을 꿈꾸고,

누군가는 현실에 지쳐 있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은 점차 깊어져 갑니다.

 

덱스터는 방송계에서 인기를 얻지만 점점 공허함을 느끼고,

엠마는 교사로 일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갑니다.

 

각자의 삶에서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었지만

사랑을 주고받으며

두 사람은 언제나 서로를 잊지 못합니다.

 

수년 후,

마침내 둘은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고 연인이 됩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안타깝게도 엠마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 후 덱스터는 큰 상실감을 안고 살아가지만,

엠마와 함께했던 날들을 떠올리며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영화 마지막에는

덱스터의 회상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엠마와 처음 만났던 1988년 7월 15일,

그 특별했던 하루를 떠올리며 영화는 조용히 막을 내립니다.

 

영화의 매력 포인트

매년 같은 날이라는 독특한 설정

하루를 기준으로 20년의 시간을 훑는 전개 방식은

이 영화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짧은 순간 속에 인물의 인생 변화가 담기며

관객에게 긴 여운을 남깁니다.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의 연기 호흡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두 주인공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기가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나이 들어가는 모습과

감정의 변화도 자연스럽게 그려졌습니다.

 

감성적인 음악과 영상미

영국과 프랑스의 풍경을 담은 영상,

그리고 섬세하게 배치된 음악들은

인물의 감정과 상황에 더욱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 영화가 남긴 것

<원 데이>는 인생에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영화 <원 데이>는

조용한 여운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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