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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스필버그 대표 걸작 중 하나 < E.T. >

by 시네마-리포트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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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

<ET (E.T. the Extra-Terrestrial)>는 1982년에 제작되어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SF 판타지 영화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외계인과 한 소년의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

 

개봉 당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작입니다.

 

 

 

 

줄거리 한눈에 보기

어느 날, 지구에 착륙한 외계인 탐사선이 갑작스러운 위협을 감지하고 급히 떠나지만

한 외계인이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지구에 남겨집니다.

 

그 외계인은 겁에 질려 숲속에 몸을 숨기고 있었고,

우연히 한 소년 엘리엇(헨리 토마스)에 의해 발견됩니다.

 

엘리엇은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점점 그 외계인과 친해지게 되고,

그를 'ET'라고 부르며 친구로 받아들입니다.

 

엘리엇의 형 마이클과 여동생 거티(드루 배리모어)도 ET를 돕기로 하며

세 남매는 ET가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ET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물건을 공중에 띄우고,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며

치유 능력까지 발휘합니다.

 

엘리엇과 ET는 서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마음까지 연결되는 특별한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정부 요원들이 ET의 존재를 감지하고 그를 찾기 위해 조사에 나서면서

아이들은 ET를 보호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결국 ET는 점점 건강이 나빠지고 엘리엇 역시 그와의 연결로 인해 힘들어지지만,

ET를 지키기 위한 엘리엇의 노력은 멈추지 않습니다.

 

ET를 실험하려는 정부의 개입 속에서 엘리엇과 친구들은 용기를 내어 ET를 탈출시키고,

그의 가족이 있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ET는 엘리엇에게 작별을 고하며

“I’ll be right here” (난 항상 여기 있을 거야)라는 명대사를 남깁니다.

 

ET는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가지만,

엘리엇과의 우정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영화의 매력 포인트

스티븐 스필버그의 따뜻한 연출

이 영화는 SF 영화이면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이별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스필버그 감독은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을 통해

외계인과 인간의 관계를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모험

영화는 어른들의 관점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을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엘리엇과 친구들이 ET를 숨기고 보호하는 과정은

마치 어린 시절의 상상을 현실로 만든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이코닉한 장면과 음악

ET가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은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존 윌리엄스의 감미로운 음악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킵니다.

 

이 영화가 남긴 것

엘리엇과 ET의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I’ll be right here”라는 대사는 오랫동안 기억될 명대사로 남았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고,

이후 수많은 영화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어린 시절의 순수한 감성과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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